영국 장례문화


영국 장례문화

[출처]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세계 상·장례문화 영국(England) 희귀동물 보호구역으로 인기 끄는 영국의 공원묘지 영국도 유럽의 여느 나라처럼 19세기 전까지는 교회의 부설묘지가 태반이었다. 1833년 프랑스의 묘지개혁을 본 따서 런던에 켄살그린 사설묘지가 들어서면서 교회묘지에서 근대화된 공/사설 묘지로 전환되었다. 특히 1831년 런던 전역에 콜레라가 만연하고 산업혁명이 숨 가쁘게 진행되면서 수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연간 4만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교회 구내묘지에 안장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영국의회는 한 변호사가 주축이 된 켄살 그린 사설묘지회사의 설립을 허용하고 교회지하에 아무렇게나 시신을 팽개치는 비위생적인 장례관행을 금지했다. 현재는 런던 중앙에서 반경 9마일 (14.4km)안에 모두 1백 곳의 공/사설묘지 및 종교묘지가 형성되어 화장률이 70%인 런던시민의 영면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초로 수도의 서북부에서 생긴 근대식 묘지인 켄살 그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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