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 구성..2038 탄소중립 실현한다!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2022.10.12] "스텔란티스는 오늘 2030년까지 20억유로(한화 약 2조77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공개하고 이를 위한 순환경제 사업 조직을 운영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그룹 전반을 아우르는 7개 핵심 사업부 중 순환경제 사업 유닛을 강조하는 한편 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4R 전략을 통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가공은 사용, 마모 또는 결함이 있는 부품을 철저히 분해하고 청소한 후 OEM 사양으로 재가공하는 과정이다.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40개 제품 라인을 아우르는 약 1만2000개의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리는 마모된 부품을 수리해 고객의 차량에 다시 장착하는 작업이다. 스텔란티스는 세계 21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를 수리하는 전자 수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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