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국내 대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다 같이 행복한 사회로”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2022 11호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말은 1960년 미국에서 나왔다. 기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공생(共生)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말이다. 세계대전 이후 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노동 착취, 폐유 방출 등 지역사회 문제를 일으키자 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난 목소리가 커졌고, 기업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처음에는 기업이 자신들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 수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선사업을 벌였다. 이후 기업이라는 법인(法人)에도 자연인처럼 윤리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강조됐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기업들은 당초 학교, 병원, 연구소를 만들어 국가의 기틀을 잡는 데 일조했고, 2000년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사내(社內)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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