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사례] 15년째 지속해온 '닥터 브로너스'


[공정무역 사례] 15년째 지속해온 '닥터 브로너스'

미국 유기농 화장품 기업인 닥터 브로너스는 2005년부터 공정 무역을 시작하였고 스리랑카, 에콰도르,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가나, 인도 등 닥터 브로너스 비누의 주성분인 유기농 오일 원료 산지의 공정 무역 파트너들에게 유기농 재배 시스템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는 강의 시간에 언급되었던 공정무역의 원칙인 공정한 가격의 지불과 생산자들의 생산능력배양에 적합한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닥터 브로너스는 전 세계 약 1만 명의 유기농 공정 무역 파트너들에게 지역 최저 임금을 훨씬 웃도는 높은 급여와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퓨어 캐스틸 솝’ 등 닥터 브로너스 제품의 주원료인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팜오일 등은 이러한 공정 무역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수급된다. 생산자들에게 제대로 된 대접을 해주고 생산 관련 교육을 받게 하여, 생산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생산 단계에 투자를 많이 한 기업은 그만큼 품질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공정무역

원문링크 : [공정무역 사례] 15년째 지속해온 '닥터 브로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