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2


20211022

대학교 졸업을 유예한 나는 취업 준비가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구상해 보려고 해보지만 마음만 먹을 뿐 실제로 한 것은 딱히 없다. 항상 무너지는 이유는 뭘까. 매일 늦은 밤에 잠들고 늦게 일어난다. 업무나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늦게 자는 게 아닌 단순히 ‘내일도* 할 게 없으니까’라고 생각하며 내가 생각하기에 생산성 없는 일만 한다. 그러다 졸리다가도 늦잠 자는 것이 좋아 억지로 잠자리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가끔 새로운 알바를 구해볼까 생각을 하지만 맘처럼 행동으로 옮기는 게 쉽지는 않다. '돈 많은 백수가 최고지'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시시덕거린다. 하지만 나는 그냥 백수일뿐. 그래, 일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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