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비숑 육아일기 8일째 : 설사,콧물로 고생


아기비숑 육아일기 8일째 : 설사,콧물로 고생

새끼비숑 낑깡이 8일째 낑깡이가 저희 집에 온지 8일째예요. 지난 8일이 8달 처럼 느껴지네요 ㅋㅋ 새끼강아지 한 마리를 키운다는 건 마치 아이를 돌보는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는 중. 사실 예전에도 강아지를 키운적이 있어서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않았는데 아니예요!! 반려견을 맞이 한다는 건 결코 예뻐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정말 온전히 한 생명체를 책임질 수 있는 분들만 키우셔야 합니다!! 저또한 아직 어설픈 초보견주이지만요... 주말동안 낑깡이와 함께 보내고 월요일에 퇴근 후 낑깡이가 설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새끼강아지에게 설사는 정말 치명적이거든요. 바이러스 감염이나 장염, 기생충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하면 홍역이나 파보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사실 낑깡이는 설사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밥도 평소처럼 너무 잘먹고 지나치게 활발한 것도 여전했거든요. 조금 더 지켜보자 하다가.. 밤 늦게까지 계속 설사를 하길래 집근처 24시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어요.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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