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영어 표현) a fool's errand


(자주 쓰는 영어 표현) a fool's errand

들어가면서... 지난 주말 서울 둘레길에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 한참 헤매다가 원점으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거의 한 시간가량을 헛고생하다가 제대로 둘레길 입구를 찾아 올라간건데요. 뭐 덕분에(?) 운동을 더 했죠. 살면서 헛수고, 헛걸음, 헛고생, 헛일을 안 하면 좋겠지만 둘레길 입구를 못 찾아 헛고생한 저처럼 불가피하게 그런 일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한국어로 "헛걸음, 헛고생, 헛수고, 헛일"을 영어로는 "a fool's errand"라고 합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보의 심부름인데요. 바보한텐 심부름을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다시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이 표현의 유래는 과거 유럽의 도제 제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새로 들어온 신입에게 입회식의 일환으로 가게로 심부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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