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만원 번다더니' 택배차 강매 기승···'차팔이' 사기 뿌리 뽑는다


'월 500만원 번다더니' 택배차 강매 기승···'차팔이' 사기 뿌리 뽑는다

국토교통부가 내달부터 사기 위험 없는 '택배기사 구인 전용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이 도입되면, 실제 택배사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업체만 구인 공고를 올릴 수 있고, 사기 업체는 택배사와 재계약 과정에서 퇴출이 권고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택배차 강매 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강매 사기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한 뒤,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택배차 강매 사기는 주요 구인 사이트에 유명 택배업체 취업 월 500만원 이상 고수익 보장 등 허위 조건을 내걸고 피해자를 유인해 차량을 고가에 판매하는 사기를 말한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중고차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에서 청년 유튜버들로부터 택배차 강매 사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뒤, 국토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었다. 실제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초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월 5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공고를 보고 택배기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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