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과정 : 소통과 힐링이 있는 음악인문학 강의 (윤성희 강사, 예술의 전당) [인문학/소통]

예술의 전당에서 K공단 공무원 분들과 소통과 힐링이 있는 음악인문학 과정으로 함께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생애와 연주 감상, Fly to the Moon이 그 시대에 유명했던 이유, 음악적인 업적을 남긴 근대 음악가들의 공통적 특징, 슬럼프를 이겨냈던 사람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음악과 사람에 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소가 주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이라 그런지, 함께하시는 분들이 과정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온종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마지막 과정이었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긍정적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네요. 최근 클래식 디깅클럽이라는 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인문학이 예술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강의 방향을 음악과 사람에 대한 '디깅'으로 잡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윤성희 강사 [저서] 나는 당신이 영화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 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