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포텐 터진다! 이편웅, 김승운

법대로 사랑하라, 포텐 터진다! 이편웅, 김승운 2회 떡밥 정리! 1.김정호의 아버지 2.도한건설 대표이사 3.휘슬 블로우 1.김정호의 아버지 김정호가 검사를 그만두고 김유리를 피해 다닌 이유가 나왔다. 아버지인 김승운과 도한건설 때문이었다. 김유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도 서러운데, 법정에서는 술꾼에 파렴치한으로 몰렸다. 죄는 김유리의 아버지가 다 뒤집어썼고, 도한건설 대표이사인 이편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악당은 무죄도 참 잘 받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피가 거꾸로 솟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 나라도 못 참지! 김유리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김정호의 아버지이자, 판결을 내린 김승운을 찾아갔다. 김유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판결이 잘못된 것이라고 따졌다. 그렇지만 김승운은 절차가 있으니 기다리라고 했다. 김유리가 절차 그딴 게 뭐가 중요하냐며 소리치자. 김승운은 재판은 옳은 결론을 내리는 게 아니라, 옳은 절차를 지키는 것이고, 유감이지만 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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