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누가 누가 더 억울한가? 백문강 정만춘.


블라인드 누가 누가 더 억울한가? 백문강 정만춘.

블라인드 누가 누가 더 억울한가? 백문강 정만춘. 블라인드 백문강, 눈물을 흘리는 미친개. 블라인드 백문강은 현재 육가공업체인 희망 식품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희망 복지원에서 아이들을 관리하던 관리소장이자, 휘파람 소리만으로도 아이들을 벌벌 떨게 만들던 미친개였다. 처음에는 딸바보에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처럼 보였는데, 그가 미친개였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숨긴 채로 살고 있던 것이다. 백문강은 딸에게 사건이 생긴 뒤로 감추고 있던 본모습을 드러냈다. 딸을 그렇게 만든 녀석을 찾아서 복수하고자 한다. 백문강은 류성준 앞에서 우는 모습까지 보이지만 악어의 눈물처럼 보인다. 류성준이 백문강의 딸에게 사건을 저지른 것 같은데, 류성준은 눈물을 흘리는 백문강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블라인드에서 백문강은 참으로 억울하고 분하다는 듯이 나온다.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자신이 저질렀던 일들은 생각을 안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인지... 과...


#서로이웃환영 #서이추환영

원문링크 : 블라인드 누가 누가 더 억울한가? 백문강 정만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