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정윤재(정윤제), 두 얼굴의 가면? 혹은 사칭? 11번 소년과 염기남 3회 리뷰.

블라인드 정윤재(정윤제), 두 얼굴의 가면? 혹은 사칭? 11번 소년과 염기남 3회 리뷰. 이번에 정만춘의 공범이 정윤재(정윤제)라는 가능성은 더 커졌다. 그가 희망 복지원 출신이라는 사실은 확실해졌다. 그렇다면 공범은 한 명일까? 여러 명일 수도 있는데, 이는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다들 검은 우비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블라인드 정윤재(정윤제), 범인의 정체는? 류성준은 정윤재(정윤제)가 확실히 맞아 보인다. 그렇지만 작중에서 범인으로 나오는 정윤재(정윤제)의 정체는 세 가지의 경우로 추측된다. 1.정윤재(정윤제) 본인이 사건을 저지르는 것. 평소 형사의 모습은 연기하는 것. 2.정윤재(정윤제)의 이중인격. 내면의 다른 인격이 사건을 저지르는 것. 3.정윤재(정윤제)의 이름을 사칭하는 다른 소년이 사건을 저지르는 것. 희망 복지원 출신의 다른 소년. 블라인드에서 정윤재(정윤제)가 3가지 중 어떤 경우인지는 아직 단정 짓기 이르다.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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