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러닝 후기, 달리기를 잘하는 법


10km 러닝 후기, 달리기를 잘하는 법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요일 오후에 느지막이 밖으로 나가서 10km를 달렸다. 원래 너무 늦은 시간에 달리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슬슬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이번에는 더위가 가실 때까지 집에서 기다렸다가 해지기 직전에 밖으로 나섰다. 나는 달리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고, 대신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검색해서 달리기를 잘하는 법에 대해 야금야금 배워왔다. 검색―깨달음―실천을 반복하며 어느덧 1500km 남짓을 달렸다. 내가 지금껏 달리면서 몸으로 터득한 달리기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1. 시선은 10m 앞의 바닥에 고정한다. 우선 자신이 자동차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향등이 바닥을 비추는 부분을 바라본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달리면서 시선을 고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의 중요성은 달리면서 한눈팔지 않게 된다는 데 있다. 언젠가 달리는 도중에 작은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 뻔한 적이 있는데, 달리는 동안 시선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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