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향해 ️


12월을 향해 ️

출근하기 전 빨래 개어놓는 나 제법 부지런해요 11월 말인데 아직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출근길 비가 온 후라 색이 더 촉촉해보인다 평일 점심 산책 때 맨날보는 고양이 관종이 이 날도 단 잠에 빠져있었는데 너무 부러웠다 발을 살짝씩 눌러봐도 모른척하고 계속 자드라 화욜이었나? 덕수궁 근처에서 외근을 하고 단풍구경하면서 퇴근했다 색이 참 이쁘다 그리고 또 만난 다른 고양이 얘는 아직 이름 못지어준 고양인데 얘도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목욜에도 외근하고 점심때 순대국밥을 때렸다 팀 막내는 배가 고팠는지 밥 두그릇 클리어 넘 말끔하게 잘먹어서 허락받고 사진도 남겨봤다 금욜 저녁엔 하정식당에 갔는데 온도차 심한 사자그림 웃겨서 찍어봤다 둘이서 메뉴 세개 뿌시고.. 마약옥수수도 먹을까 하다가 잘 참고 나왔다 그리고 주말에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팥 전문점..올해 동지는 여기로 정했다 집 앞 꽃밭에서 꿀빠는 꿀벌 다음 주 내 목표는 저 꿀벌처럼 살기다 #블로그챌린지 #블챌 #주간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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