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등록, 보건소 방문의 뒤늦은 기록 ! <<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

책장 정리를 하다가 구석 한켠에 곱게 누워있는 서류봉투를 발견 이것은 무엇인가... 봉투를 얼른 열어 보았더니 ! 다름아닌 원미보건소에서 받아왔던 "소량의 선물" 과 친절한 설명이 적힌 "2016년 모자보건사업안내문" 생각해보니 임신 22주차(지난 1월 29일)때 보건소에 방문해서 철분제도 받아오고, 친절한 설명까지 듣고 왔었다는 사실... 병원에서 처방받고 구입한 철분제를 먹느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받아온 철분제는 뜯어보지도 않았다는 사실. 임신확인 하고 보통 보건소에 먼저 달려가서 "임산부 등록" 을 하고 핑크핑크한 임산부 표시 명찰을 받아 오는 예비맘들이 많은데~ 나는 그 과정도 과감히 생략하고.... 임신 초기가 훨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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