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주차 :: 의도하지 않았지만 무지출 챌린지 진행 중


주간일기 챌린지 2주차 :: 의도하지 않았지만 무지출 챌린지 진행 중

주간일기 까먹을 뻔했지만, 어제 출장 간다고 아침부터 부지런 떨었던 덕분에 기억났고 어제 무리했는지 오늘 비염이 미친듯이 터져서 빠퇴하구 한숨 자고 밥 챙겨먹고 겨우겨우 정신 차리며.. 가계부 작성 겸 PC 켰다가 써보는 일기! 내 용돈 가계부 가계부를 작성하면 일기장을 쓸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내가 언제 누구와 함께였는지, 무얼 샀고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억이 난다는 점이 참 재미있다. 이번 달은 의식하진 않았는데, 뭔가 돈을 별로 쓰지 않은 것 같아서 항상 우리의 가계부 기간은 매월 21일부터 익월 20일까진데 오늘은 15일, 즉 이제 정산 D-5인데 생각보다 돈을 별로 쓰지 않은 것 같아서 무지출 날짜만 기록해서 표시해 봤더니 자그마치 15일이나 돈을 쓰지 않았다. 물론 개인적으로 필요한 게 아닌 물건은 남편과의 공금, 생활비로 사고 회사 밥을 먹지 않는 날은 배달음식도 시켜 먹곤 했지만, 개인적인 소비는 굉장히 많이 줄어든 게 체감된 달이다. 물가가 올라서인지,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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