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십일조 대신 기부를 해도 될까?


헌금/십일조 대신 기부를 해도 될까?

시대에 따라 변해 온 헌금과 십일조 제도 출처 : pixabay 십일조는 매 곡식의 수확 때마다 수확량의 1/10을 바치는 규례이다. 현대 한국 기독교에 와서는 매달 월급의 십일조를 내는 것으로 정착했다. 곡식의 십일조가 소득의 십일조로 바뀌면서 적용상의 다양한 문제를 낳았다. - 세전 수입 기준인가, 세후 수입 기준인가? - 이자 소득도 십일조를 내야 하는가? -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캐시백도 십일조를 내는가? - 상품권이나 상품으로 받은 대가는 어떻게 하는가? - 십일조를 계좌 자동이체 해도 되는가? - 십일조를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납부해도 되는가? 십일조 외에 일반 헌금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구약의 규례에 따르면 곡식이나 가축을 바쳐야 한다. 화폐의 개념이 정착되지 않던 시대부터 지킨 제사 규례이다. 화폐가 보편화되면서는 '헌금'도 덩달아 보편화되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던 때에 한 가난한 과부가 동전 두 닢을 헌금으로 낸 장면도 묘사된다(눅 21:1-3). 예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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