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bag? 3


What's in my bag? 3

심심할 땐 뭐다? 만만한 게 왓츠 인 마이백 참 신기한 게 나는 살림살이는 텅 비어있으면서 가방에는 뭐가 많이 들어가있다,,, 근데 또 없으면 안 되는 것들이란 게 더 이상해. 한 달 동안 주구장창 메고 다니는 아르디백 안에는 실장님이 주신 사과즙, 선물 받은 손뜨개지갑과 카드지갑, 치실과 립밤, 양치 세트, 이어폰(에어팟이 오래 돼서 끊김)과 충전기, 에어팟, 심심함을 달래줄 큐티 키링과 씻느라 뺀 손목시계 틴트나 브로우는 평일에 안 가지고 다닌다. 화장,, 절대 안 하지. 그냥 선크림만 벅벅 바름. 누누이 말하지만 치실은 그냥 필수다. 특히 이를 금으로 씌웠다? 근데 치실을 안 한다? 그냥 저승행이라고 보면 됩니다. 씌운 이는 자연 이보다 양 옆 공간이 뻑뻑하기 때문에 이물질이 쌓이고 그로 인해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나는 이틀에 한번은 해준다. 안 그러면 끔찍해. 블로그 이웃님들이 가방 속 물건들 소개해주는 포스팅 많이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놀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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