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큰 마음 먹고 장 봐서 요리한다. (딸기라떼, 알배추찜, 치즈밥)


자취생 큰 마음 먹고 장 봐서 요리한다. (딸기라떼, 알배추찜, 치즈밥)

얘들아(0명). 요새 트위터를 많이 해서 그런가 말투가 너무 트위터리안 같아.. 블로그에선 블로거스러운 말투를 쓰도록. 아무튼 백수가 된 이후로 기존 회사에서 제공 받던 점심이 사라져버려서 식사에 차질이 생겼음. 아침은 원래 안 먹고 저녁 대충 간단히 때운다 해도 점심까지 안 먹으면 그건 그냥 공복이잔아요.. 초반 한 달은 보통 포장해와서 먹거나 시켜먹는 건 싫어서 본가 가서 먹고 왔음. 근데 이게 한 달 하다보니 안 되겠구나 싶은 거임. 그래서 가장 간단한 레시피 위주로 뒤져서 츄라이. 결과는? 과자 + 딸기라떼 그럴듯해.. 놀랍게도. 유리컵이랑 곰돌이볼은 사고 싶어서 그냥 사왔는데 뭘 담아도 다 귀여워보여서 만족. 역시 요리의 팔할은 용기와 장식임을 느낌. 딸기라떼 준비물 : 딸기, 설탕(혹은 꿀), 우유 1. 작은 딸기 기준 10개 씻어서 컵에 담는다. 2. 설탕을 두 세 스푼 넣어준다. 3. 숟가락으로 인정사정없이 으깬다. 4. 적당히 으깨졌으면 우유를 부어주고 섞는다. ->...


#간단한요리 #딸기라때 #알배추찜 #야매요리 #요리 #자취생 #치즈밥 #혼자

원문링크 : 자취생 큰 마음 먹고 장 봐서 요리한다. (딸기라떼, 알배추찜, 치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