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논란' 전남대 총학생회, 후보자 종교·정당 공개한다

15~16일 비대면 전학대회서 결정전국 최초 도입·후보자 투명성 강화허위사실 기재시 자격 박탈 근거 마련총학생회장 탄핵안도 통과…학생회장 '사의 표명'2년 만에 구성 총학생회 잡음 잇따르며 결국 파국신천지 논란 등으로 전남대 총학생회가 출범 한 달만에 파행을 맞은 가운데 재발 방지책을 내놨다. 정치성향과 종교 등을 공개하는 후보자 검증제도인 '후보자 정보공시 제도'를 전국 대학 최초로 마련했다. 만약 이를 기재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할 경우 회장직을 박탈 하는 내용도 담았다.18일 전남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간 비대면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 세칙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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