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홈페이지까지 점령한 신천지 광고


통신사 홈페이지까지 점령한 신천지 광고

이단 신천지가 온라인 포교활동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7일 연합뉴스 우측 배너에 이단 신천지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광고가 걸렸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이 세미나에는 이만희 교주가 나와 한시간을 직접 서서 강의한다. 이 교주는 2020년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을 당시 “자살을 해서라도 고통을 면하고 싶다”며 건강이 좋지 못한 사실을 호소했다. 이 교주는 보석 후 꾸준히 모임과 세미나에 나서며 건강을 과시 중이다. 연합뉴스 인터넷광고 제안서에 따르면 신천지에서 광고를 건 배너는 한달 이용료만 3천만원에 달한다. 1월 5일에는 일간지 빅3로 불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전면 광고를 내며 홍보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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