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오픈 포교 후 청년 발길 '뚝'…노년층 데려다 센터 채워


신천지, 오픈 포교 후 청년 발길 '뚝'…노년층 데려다 센터 채워

전도목표 달성 못해 모략포교 여전 센터 문턱 낮추고 주로 노인 초청 신도 수 늘리려 해외로 눈 돌려 신천지가 정통교회로 위장한 한 교회 입당 예배 모습. 신천지 센터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 신천지가 정체를 드러내는 ‘오픈 포교’로 전략을 바꾼 뒤 청년들의 발길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신천지가 길거리 등에서 전도하는 ‘오픈 포교’ 이후 청년 포섭이 어려워졌다. 지역 센터에서는 전도 목표가 바닥을 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이단의 폐해로 인해 청년들이 외면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신천지 각 지파에서는 전도 목표 달성을 위해 센터 문턱을 낮추고 신천지에 대해 잘 모르는 노인들을 데려다 자리를 채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 탈퇴자 A씨는 “최근 센터에 가면 노인들이 대부분이고, 새로 온 청년들을 보기 어렵다”며 “상당수 노인들이 한글을 모르거나 학습 속도가 느려 강사들도 애를 먹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탈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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