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고향 담장도색 놓고 종파갈등 재연되나”


“이만희 고향 담장도색 놓고 종파갈등 재연되나”

개신교계 봉사자들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인 풍각 현리 마을의 담장 미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 청도 풍각읍 현리 마을서 개신교계, 벽화그리기 등 진행 “이만희교 성지화 작업 저지” 신천지측, 공식반응 확인 안돼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인 경북 청도군 풍각읍 현리 마을에 기독교 개신교계가 최근 담장 도색과 벽화그리기를 해 기독교 종파 간 갈등 재연이 우려된다. 기독교 개신교계는 기독교 소수종파인 신천지교회를 대표적 '이단·사이비'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 신천지교회 측은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인 풍각 현리를 '성지'로 여기고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성지 방문과 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펼쳐오기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동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산하 교회 자원 봉사자들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고향인 청도군 풍각면 현리에서 담장 도색 및 벽화 그리기 작업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풍각제일교회 교인 20여명,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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