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 8% 넘게 이단… 10명 중 4명은 가족 꾐에 수렁으로


개신교인 8% 넘게 이단… 10명 중 4명은 가족 꾐에 수렁으로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 최대 59만명 추산돼 충격 평균 21.8세에 발 들여놔 청년 대상 이단 예방 급한 불 국내 개신교인 중 약 8%가 이단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 등 이단 종파 신도 10명 가운데 4명은 가족 권유로 이단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단 종파 활동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22세로 젊은세대에 대한 이단예방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단 교리에 대해 자신 있게 반박할 수 있다는 개신교인은 전체 교인 가운데 절반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단 전문사역기관인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지앤컴리서치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이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 1858명, 현재 이단에 속해 있는 신자 304명, 한국교회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율은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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