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굽네치킨 볼케이노~여기는 내가 선택한 맛집

여러 이웃님들이 치킨 사진을 많이 올리셔서 저도 어제는 못참고 치킨 먹었어요. c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을 먹는데 저번주는 막내가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 대신 중국음식으로 짜장,짬뽕 주문해서 먹었더만 어제는 아이들도 치킨이 고팠었는지 치킨 두마리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혈관 걱정으로 튀긴 음식에 맥주는 좀 멀리 하자 다짐하며 잘지키고 있었는데 어제는 구운거니 괜찮다며 신랑이랑 맥주까지 한잔 했네요. 제가 굽는 치킨 보다는 튀긴 치킨을 더 좋아해서 굽네치킨은 거의 먹어본적이 없어요. 언젠가 사촌 동생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을 한번 사줘서 먹어 본적이 있는데 그때 먹었던 볼케이노 맛이 어제는 마구 생각나더라고요. 저희 동네에는 굽네치킨이 두군데 있어요. 어제도 1동이냐 2동이냐 고민스런 상황c 두세달전 2동쪽 굽네치킨에서 요즘 핫하다는 고추치킨을 한번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음식이 깔끔하니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답니다. 그런데 왜 또 고민했냐고요? 저희집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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