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제목이 너무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워딩이라 그 점이 마음에 들어 집어 들게 된 책이다. 하지만 난 음식을 하는 것도 안좋아하고, 먹는 것에도 큰 관심이 없는 인간이라 막 엄청나게 끌리는 느낌은 없었다. 그저 '켈리 최'라는 분은 꽤 유명하신 분이고, '켈리델리'도 꽤 유명한 기업인 것 같은데 난 처음 들어보는 터라 '무슨 도시락을 팔았다는 거지...?' 하며 도시락이 뭔지만 보고 그냥 내려 놓으려 했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 분...아니 켈리 최 대표님.. 나랑 닮은 점이 많아 점점 빠져들다보니 결국 끝까지 읽게 되었다. 빠져든 이유는 총 3가지였고 그 1번째는 준비없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고 달리는 과한 추진력..실행력.. 이 부분.. 켈리 최는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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