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세계지도 - 티오지도와 알 이드리시의 세계지도


중세의 세계지도 - 티오지도와 알 이드리시의 세계지도

1. 티오(TO) 지도 서유럽에서 사용하던 지도로, 중세 서유럽인들의 세계관을 나타낸다. 그들은 세상이 둥글고, 그 주위에 바다가 있고 둥근 땅에 T형으로 바다가 있으며, 중앙에는 영원의 도시 예루살렘이 있다는 원리다. TO 지도에서는 동쪽이 위로 온다. 따라서 가장 큰 구획이 아시아, 왼쪽 아래가 유럽, 오른쪽 아래는 아프리카가 된다. 초기의 TO 지도(1472년): 세 대륙의 이름과 함께 중세 기독교에서 각 대륙의 선조로 여겼던 노아의 세 아들이 씌여 있다. 아시아: 셈(Sem), 유럽: 야벳(Iafeth), 아프리카: 함(Cham) T자는 지구의 육지부를 세 개의 대륙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경우 중앙에는 예루살렘이 있는데, 간혹 시나이 산이나 로마가 중앙에 놓이는 경우도 있다. 아시아가 주로 위쪽에 위치하며, 아프리카는 오른쪽에, 유럽은 왼쪽에 위치한다. 아시아는 항상 가장 크게 그려진다. 7세기 주교이자 학자였던 세이야의 이시도르에 따르면,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아시아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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