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에 대한 최후에 의문점이 생겨 연구를 하고,그 속에 등장 인물들을 분석해보았다. 0. 칠천량 해전과 원균에 대한 기록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이순신은 배 134척과 수군 병력 1만 7천여 명, 군량미 9914석, 화약 4천 근,여분의 총통 300자루 등을 후임 원균에게 넘긴 후 2월 26일 서울로 압송되어, 권율의 진영에서 백의종군하였다. 싫어하던 이순신을 내쫒고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된 원균은 자기도 능력이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했다. 원균이 얼마나 이순신을 질투했는지를 묘사한 기록이 있는데, 조선 중기 유학자 안방준(安邦俊)이 지은 은봉전서(隱峰全書)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안방준의 숙부인 안중홍의 처가 원균의 집안 출신이어서 막 통제사가 된 원균이 안중홍을 찾아와서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이때 원균은 "제가 이 직함을 영화롭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순신에 대한 치욕을 씻게 된 것이 통쾌합니다." 라고 말하였고, 안중홍은 "적을 무찔러서 이순신보다 더 큰 공을 세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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