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정에 숨은, 신라 몰락의 비밀을 밝히다.


포석정에 숨은, 신라 몰락의 비밀을 밝히다.

신라의 포석정(鮑石亭)은 통일신라(남북국시대)의 몰락에 마지막을 장식한 곳이다. 후배제의 침략으로 포성정에 있던 박씨인 경애왕은 견훤에게 끌려나와 자결하게 되고, 결국, 견훤왕에 의해, 김씨인 경순왕이 왕을 이어받게 된다. 이런, 비극의 장소인 포석정(鮑石亭)은 화랑세기 필사본에서 포석사(鮑石祠)라고 표현했던 것과, 주변에 발굴된 다량의 유물로 보면, 포석정과 포석사는 나라의 안녕과 선대왕에게 제를 지내는 신성한 장소로 보여지며, 그 규모도 매우 컷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 포석정(鮑石亭)의 용도는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즐기기 위한 용도이다. 유상곡수연은 4세기 위진남북조시대의 서예가 왕희지에서 비롯됐다.물이 흐르는 수로의 첫 부분에 술이 담긴 술잔을 띄우면 술잔이 수로를 타고 다른 사람에게 건너가는 구조인데, 수로를 기가 막히게 설계하여 술잔이 떠내려가는 중에도 기울어지거나 부딪히지 않았다 한다. 술잔이 떠내려가는 동안 시를 짓고 만약 못 지으면 벌주 3잔을 마시는 식으로 노는 ...


#경순왕 #사벌왕릉 #사벌주 #상주박씨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라몰락 #어무산신 #어무상심 #영천 #유상곡수연 #포석사 #포석정 #사벌국 #박언침 #박언창 #경애왕 #고령박씨 #고성박씨 #고울부 #공경대부 #권지국사 #근품성 #문경 #밀양박씨 #박언립 #박언성 #함양박씨

원문링크 : 포석정에 숨은, 신라 몰락의 비밀을 밝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