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형 동검의 용도는?


비파형 동검의 용도는?

비파형동검은 우리에겐 매우 익숙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통 초기 "고조선의 청동검"으로서 "비파형 동검" 외에도 "요령식 동검" 혹은 "만주식 동검"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학창시절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우리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하지만, 이러한 익숙한 유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유물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가 않으며, 그러다 보니, 의문도 많은게 사실이다. 정말 전투용 무기로 사용했나? 아니면, 의식 및 제례용 인지? 또한, 왜 자루와 검을 함께 주조하지 않고, 굳이 분리하여 제작하고 조립형으로 만들었는지? 주변에 다른 지역은 모두 일체형인데.... 다소, 약해 보이는 슴베(자루와 날을 결합하는 부분=경부)와 비파모양의 구배 형상으로 인하여, 찌르는 살상용도에 비해, 칼날로 베는 역할에는 부적합하게 보이는 의문에 명확한 답을 찾기가 곤란한 것도 사실이다. 결국, 이 동검이 전쟁에 적합한가?인데....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구리(동)의 녹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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