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관우,장비는 어떻게 만났을까?


유비,관우,장비는 어떻게 만났을까?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이전에 "삼국희곡(三國戱曲)"이라는 공연이 있었고, 소설에는 만담형태 화본(그림책)의 "삼국지평화"가 있었고, 삼국시대(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기록에는 진수가 지은 "정사 삼국지"가 있었다. 결국, 나관중은 공연위주인 "삼국희곡(三國戱曲) 이야기"와 만담위주인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를 참고하여, 진수가 지은 "정사 삼국지"를 기반으로 "삼국지연의"로 집대성하게 된다. 그런데, 진수가 기록한 삼국지 정사,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어느 곳에서도 유비,관우,장비의 도원결의 이전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삼국지의 주제가 도원결의 이후, 황건적의 난 이후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있는 기록을 필자가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조정은 부패하고, 전국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 더불어 황건적이 반란을 일으켜, 약탈과 만행을 저지르니, 이들 3형제는 의기투합해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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