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景福宮) 동쪽,건천문에 "계유정난"진실이 있다.


경복궁(景福宮) 동쪽,건천문에 "계유정난"진실이 있다.

단종(재위 1452년~1455년)실록에는 유독 눈에 띄는 기록이 있었는데... 계유정난 1달전 부터 새뚱맞게 1453년 9월에 3번이나, "부엉이가 울었다"는 기록이다. 우연에 일치인지, 1453년 10월 10일에 계유정난을 통해 문종의 동생인 수양대군(이유 : 세조)이 왕위을 찬탈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결국 정난은 수양이 승리하여, 단종은 양위를 하게 되고 , 2년 뒤 노산군으로 강봉(降封)되어, 결국 곧 서인(庶人)이 되어, 죽음을 맞이 한다. 왜 역모 전에 3번이나 부엉이가 울었다는 애매한 표현으로 굳이 사관은 기록을 남겼을까? 1. "노산군일기"가 "단종실록"으로 단종이 양위(讓位)가 폐위(廢位)로 바뀐 결과, 죽은 뒤에도 묘호(廟號)나 시호가 없었으며, 실록도 편찬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남아 있는 『단종실록』은 본래에는 『노산군일기』로 편찬되었는데, 상세한 기록이 없어, 단지, 노산군일기로 남아 있던 기록이, 신원이 회복된후 실록으로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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