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입구 오리 맛집 식사(만보걷기D+46)

국립전주박물관의 채용신 어진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러 가는 중 간판디자인과 외관이 어수룩한 오리고기집을 발견하고 그냥 점심한끼 때우러 들어갔다. 들어가서 오리 한마리를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밑반찬이 나왔다. 이때부터 심상치 않은 반찬 세팅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오리 한마리 메인 메뉴가 아주 예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리고기를 먹는 순간 맛집임을 직감했다. 잘익은 오리와 적당한 식감, 쫀득쫀득한 찰밥 기대없이 방문해서 정말 맛있게 먹은 식사였다. 마지막에 나온 들깨수제비도 일품이었다. 혹시 전주박물관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강력추천한다. 전주박물관의 채용신 어진화가의 안재호초상은 꼭 보길 추천합니다.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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