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는 강아지 먹기까지? 좋아하는 풀은 따로 있다


풀뜯는 강아지 먹기까지? 좋아하는 풀은 따로 있다

풀뜯는 강아지 강나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강아지들도 풀뜯는 걸 좋아하나요? 저희집 강아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파란 잎이 돋는 풀을 잘 뜯어먹는데요. 여러번 사진으로도 남겨본 적이 있을 정도로 나무는 풀에 진심. 평소에는 얌전하다가도 풀을 뜯을때에는 엄마의 목소리에도 귀닫고 눈감고 본능적으로 풀뜯는데에만 초 집중을 하는 성격이랍니다. 가을이라 이제는 낙엽도 떨어지고 조용해진 동네에 살다가 오랜만에 병원 때문에 노원에 왔는데 나무는 신이나서 풀을 열심히 뜯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나무는 여린 잎을 좋아하는 강아지랍니다. 길쭉한 풀인데 이게 야들야들해보이는 딱 그런 풀이 있거든요? 그런 풀들을 기가 막히게 찾고 자기 취향에 맞춤형인지 코를 박고 정신없이 풀을 뜯어요. 검색을 해보면 풀을 뜯어먹고 토하는 강아지들도 제법 된다는데 나무는 위장이 튼튼하지도 않으면서 토를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기다려주기도 하는데 봄에는 너무 심해서 동영상을 찍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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