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마지막 1년 영화 영웅 오열하며 봤어요.


안중근의사 마지막 1년 영화 영웅 오열하며 봤어요.

이건 영화 본 기록용으로 쓰는 글인데요. 저 영화보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울면서 본 영화는 처음인것 같아요. 노래 한소절한소절이 다 가슴에 와닿고 정말 너무 슬펐어요. 그 웅장함, 그 심정, 그 마음 한마디가 다 와닿았어서 나중엔 눈이 너무 아팠을 정도. 뮤지컬을 보지 않았는데 뮤지컬은 어떨지 너무 기대 됐어요. 배우 한명한명이 너무 연기를 잘해줬고 몰입도도 최고였고요. 전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 두번본 적은 없는데.. 이건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 뿐. 친정엄마가 오셔서 설 명절에 영화보러 가자고 해서 그전부터 궁금했던 안중근의사의 마지막 1년 영웅을 보고 싶었어요. 사실 그 전주에 영화보러 가자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거든요. 근데 너무 슬프고 너무 감동적이고 조상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에 또 한번 감사하게 되고 노래가 울려퍼질때마다 눈물이 뚝뚝뚝 그냥 떨어지더라구요. 그 심정이 어땠을까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불렀을거다 하는 생각이 가득 들었어요. 영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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