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다섯번 산책하는 실외배변 강아지를 반려하는 이야기


하루 다섯번 산책하는 실외배변 강아지를 반려하는 이야기

지독한 실외배변 하루 다섯번, 새벽 4~5시 첫산책 밤 12시 마지막 산책 실외배변 자체가 힘든것은 아니다, 내가 바지런 해지면 될 일이고 잠을 줄이면 될 일인데 하루에 다섯번은 사실 보통일이 아니다. 그전엔 하루에 서너번 산책을 했다.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분이긴 하지만 나름 괜찮았는데 하루 다섯번이 된 지금은 보통일이 아니다. 한번 더 늘리는게 뭔 대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네번과 다섯번의 차이는 엄청 크다. 6시간 텀으로 하루 4번 24시간을 배변 시켰다면 지금은 그 6시간 텀을 조금씩 당기고 늘리고 해야하는데 나무는 새벽 쉬야를 택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또 하나의 고민. 강아지들이 푹 쉬지 못하고 계속 배변을 밖에서 하는게 맞느냐 하는거다. 새벽 4시에 밖에 나가서 쉬야를 하고 집에 와서 잠을 자는게 맞느냐 하는것. 심장병이 있어 산책을 60%정도로 줄이라는 소견을 받아왔다. 그런 내용이 적힌 종이를 보면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실외배변이 과연 맞는가 아이들이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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