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알배추 강아지와 같이 먹어요. 아삭한 줄기 선호


겨울 알배추 강아지와 같이 먹어요. 아삭한 줄기 선호

알배추 먹는 강아지 겨울이면 배추가 더 달달한가봐요. 줄기만 고집하는 강아지 얼마전에 단풍이가 정말 밥을 너무너무 안먹는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얜 밥만 안먹는게 아니라 간식도 안먹고 그냥 굶는게 거의 일상인데 그렇다고 제가 쫓아다니면서 먹이는 스타일도 아녀서 굶으면 굶는대로, 배고프면 먹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한동안은 줄기차게 알배추를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녁밥을 먹이기가 좀 수월했는데 그것도 한동안 먹더니 지금은 안먹는다고 전에 편식하는 강아지 글에 썼거든요. 근데 오늘 임시저장글을 보니까 알배추 잘먹을때의 사진도 있어서 알배추 먹는 강아지 글을 씁니다. 단풍이는 잘먹을때가 딱 있어요. 밥을 잘먹는다는게 아니라, 양배추를 잘먹을때, 알배추를 잘먹을때 무를 잘먹을때가 따로 있어요. 고구마나 이런건 다른 강아지들 다 좋아한다지만 이녀석은 고구마 먹는 건 거의 못봤고요. 당근을 잘먹을때도 있고(일년에 몇번) 양배추는 가끔 쪄주면 줄기부분을 잘먹고요. 이 알배추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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