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산불 진화가 난항을 겪으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삼척 산불도 재확산되고 있다. 험준한 산세 지형으로 산불 산악 지형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 많고, 연무로 시계 안 좋아 헬기진화도 지연되고 있다. 삼척 산불은 울진 경계인 원덕읍 월천리와 산양리를 넘어 사곡리를 지나고 있다. 산림청은 삼척산불의 주불 진화가 목표라고 했지만 진화한 만큼 피해면적도 늘어나 사실상 진화율 80%에서 답보상태다. 산림청은 헬기·드론진화대 증원 인력 등 추가 투입해 야간 진화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울진 소광리와 응봉산 등에 화선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밤사이 금강송 군락지 안으로 불이 번져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특수 진화대원이 진화에 나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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