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시대는 한물갔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지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일에 대한 이러한 끊임없는 연결은 "일"이 끝나는 곳과 "인생"이 시작되는 곳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서양에서 1970~80년대부터 회자된 워라밸이 2010년대에 이르러서야 대다수 기업과 기관들이 워라밸을 조직문화의 주요 혁신 방향 중 하나로 보고 여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그 사이 서양에서는 워라밸과 대치되는 ‘워라인’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다. 워라밸 vs 워라인 워라인은 ‘Work-Life Integration’의 약자로 일과 삶이 경계 없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생활을 말한다. 워라밸과 워라인 중 무엇이 바람직한가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구글은 워라밸의 손을 들어줬다...
원문링크 : 워라밸 VS 워라인, 건강한 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