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는 제작만 하면되지..콘텐츠 마케팅 ...?


“피디는 제작만 하면되지..콘텐츠 마케팅 ...?

“피디는 제작만 하면되지.. 제작PD가 왜 콘텐츠 마케팅 하려고 하냐? 그럴러면 피디일은 관두고 타 부서 가서 하라“ 얼마전 10년 간 정성스레 아카이빙한 해묵은 콘텐츠를 새롭게 큐레이션해 좋은 조건으로 대기업에 서비스 공급하기 직전에 들은 얘기다. 지역방송사 담장 밖은 온통 콘텐츠 서비스 전쟁인데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아찔해져온다 ㅠㅠ 결국 애초 기획.제작 담당피디는 해당 프로그램 서비스 공급 계약 직전 그 업무에서 배제되었고 타 부서로 이관되었다. 요즘 들어 피디정신은 제작만 하는 정신이 아니라 콘텐츠를 생산 유통 서비스하는 모든 프로세스에 관통하는 정신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져 온다.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부서 간 견고한 사일로(silo)벽 사이에 놓인,콘텐츠 마케팅 같은 사각지대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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