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어바웃 타임 : 시간에 관하여


[영화 리뷰] 어바웃 타임 : 시간에 관하여

요즘 날이 빠른 속도로 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내 선풍기와 에어컨을 달고 살다가 이제는 방구석에 박아 두었던 온수매트를 주섬주섬 꺼내고 가습기에 물도 채우고 슬슬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날씨처럼 보입니다. 다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늘은 높아지고 말이 살이 찐다고 하는데요. 말은 모르겠고 살은 제가 찌고 있긴 합니다. 또 가을을 타는지 커지는 몸에 비해 마음은 쪼그라들고 뒤숭숭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즈음이면 코트 하나 걸치고 공원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고 싶은데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추우면 나가기 싫잖아요) 그러는 요즘 '인생과 삶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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