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살던 얘기


6월 넷째 주 살던 얘기

22.06.20 ~ 22.06.26 *** 뭔가 서울 밖으로 많이 다는 한주였다.. 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하고 매우 더워지기 시작했다.. 그 말인즉슨 화가 많이 나기 시작하는 주 시작 *** 역시 시작은 맥주로.. 맨날 술만 마시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한동안 금주를 실천했었다는 거.. 사실 이날 경남 삼천포로 (진주, 사천 근처) 출장 계획되어 있었는데 하루 밀려서 심적으로 붕 뜬 날.. 그래서 겸사겸사 친구 퇴근 맞춰서 노량진에서 양꼬치에 맥주..! 어쩌다가 들어간 집이었는데 가격 매우 착하고 맛있어서 만족 양꼬치랑 힘줄 꼬치랑 만두, 온면 시켜 먹었는데 다 괜찮더라구요 힘줄꼬치는 살짝만 익혀 먹는데 완전 술안주.. 만두랑 온면도 맛있고 다음에 언제 또 가야지.. 시작은 빙천 맥주로,, 빙천맥주라고 나도 마셔본 건 처음인데 중국 연길 지방에서 조선족분들이 많이 먹는 맥주란다. 내심 기대하고 마셨는데, 뭔가 맥아맛도 약하고 생각보다 밍밍.. 그래도 이북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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