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서 저녁 겸 술을 먹으러 온 곳입니다. 요코하마에 술을 마실만한 동네가 몇 군데 있겠지만, 현재 거기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 말에 다르면 사쿠라기초가 제일 만만하다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사쿠라기초 밖에 있는 술집이 아닌, 사쿠라기초 역 지하상가에 있는 곳으로 와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지하상가에 음식을 파는 식당들은 종종 보이긴 하지만, 술집들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요. 일본에는 오사카 우메다에도 그렇고, 이렇게 지하에 술집이 있는 경우가 왕왕 있는 듯합니다. 사쿠라기초 역 지하에서 잘 찾다 보면(...) 이렇게 피오시티라고 쓰여있는 통로가 보입니다. 뜬금없이 나온 음식 사진.. 사실 여기가 약간 작은 술집 골목처럼 작은 가게가 몇 군데 붙어있는 느낌이라 특정 가게를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들어온 첫 가게. 메뉴는 부타키무치(豚キムチ) 약간 돼지 두루치기 감각입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키무치 하면 일본 애들이 한국 음식 뺏어간다! 이런 인식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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