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사마부 플레이 - 3 역적 유경승의 밑을 벗어나


[삼국지10] 사마부 플레이 - 3 역적 유경승의 밑을 벗어나

위연 등용에 성공했다. 앞으로의 통수가 기대되는군요. 현재 세력도이다. 왼쪽 위 갈색은 마등, 파랑은 조조 하늘색은 유표 빨강-손책 노랑-원소 주황-공손찬 회색-왕랑 등등 그리고 아래 베이지색 세 도시를 차지한 군주는 사섭이다. 베트남이나 다스릴 것이지 왜 교지 밖에까지 나와가지고... 길 가다 도적을 만났다. 일기토는 가망이 없으니 말로 설득하자. 세상에... 안 돼 내 4년치 봉록... 슬픔에 젖어 있는 사마부에게 찾아온 중달 형. 형이라도 패 주고 싶군... 그러나 이번에도 발렸다. 충신인 사마부는 아직 일반 문관인데 항장 출신 종요는 벌써 태수라니... 유표놈이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 좌절감이 엄습해 오는 상황 때문인지 좌절감이 키운 사나이가 찾아와 인사하고 간다. 그래, 다시 한 번 도전하면! 헉?!? 감격의 승리 속이 다 후련하다... 어이, 태연한 척 하지 말라고... 형을 팼는데 친해져? 사마의의 취향은 M이었단 말인가? 아무튼 유표가 참전을 명해서 함께 완을 침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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