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일기 (25) 프랑스 파리


남미 여행 일기 (25) 프랑스 파리

남미 여행 일기 남미 여행 일기 (25) 프랑스 파리 링크 2018. 4. 10. 21: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5년 1월 27일 오전 4시에 상파울루 공항에 갔다. 혹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약간 있었지만 그런 건 없었고 파리에서 숙소는 준다고 했다. 갑자기 파리에서 24시간동안 있게 돼고 숙소까지 생기는 뜻밖의 파리 여행이 되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상파울루 공항 TAM 체크인 카운터. 갑자기 끝나버린 남미 여행에서 이 사진이 남미에서의 마지막 사진이 되어 버렸다... 파리 가는 비행기는 자리가 많이 비었다. 한명당 최소 두자리씩은 차지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파리까지 갔다. 파리에 도착하니 게이트 앞에서 항공사 직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호텔 바우처를 주었다. 공항 안에 있는 ibis호텔이었는데 이번 여행 최고의 숙소였다. 파리 구경할 시간도 많아지고 숙소도 좋고 조식까지 포함이니 비행기 취소된 게 오히려 더 좋게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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