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퓨터 조립


오랜만에 컴퓨터 조립

인생 두 번째 조립 컴퓨터 첫 번째 조립 컴퓨터는 영상 편집용으로 완성 본체를 배송 받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조립해보고 싶어서 회사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추천 사양도 받아서 부품들을 직접 주문 했어요. 부품을 각각 따로 경로를 찾아 구매하면 더 싸게 구하겠지만 그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제 마음이 급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컴퓨존에서 부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했고, 배송은 바로 다음날 도착. 제가 직접 컴퓨터를 조립하겠다고 하니 친한 회사 동료들(개발자)이 난리가 났다. 파워 위치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혼자 하기 힘들거라고.. 특히 A가 고개를 열심히 저었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전자기기, 가구 등 조립하는걸 좋아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하하 웃었어요. ("안되면 너네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게 !!"라고하니 다들 제 눈을 피하던데..) 결과는 짠 - 나름 깔끔하게 잘한 것 같아요. 케이블 정리가 좀 아쉽긴 하지만 .. 이거 조립하고 지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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