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벌써 3월을 불렀나요


누가 벌써 3월을 불렀나요

운동 안 간 지 2주째.. 왜냐하면 진짜 미친듯이 바쁘거든요. 이건 나름 식단 조절한답시고 만든 오버나이트 오트밀입니다. 생긴 건 이래도 꿀을 살짝 넣어서 맛이 괜찮아요. 그래놓고 밍구랑 길거리 음식 엄청 부수러 다님. 언행불일치는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밍구에게 선물을 받았다. 뷰티 블로거도 아니지만 왠지 있어보이게 찍고 싶어서 밍구랑 엄청 구도를 잡은 결과물 ㅋㅋㅋㅋㅋㅋㅋ 색깔도 마음에 들고 패키지가 미쳤음.. 케이스 넘 예쁜데 미끄러운 게 흠이라 두 번이나 떨궈서 맴찢사태 발발함요.. ??? : 쟤 뭐야? 아무튼 마음에 들고 좋음c 학원에서 쓸 숙제 검사용 도장을 장만했다. 중1 아이들에게 적절한 강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저녁에는 우리가 노래를 부르던 감자탕 먹기. 둘 다 주변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옆 테이블의 성대한 회식 분위기에 찍 소리도 안 하고 밥만 먹고 나옴..c 그래도 맛은 좋았다.. 냉장고를 털었을 뿐인데.jpg 공부하러 스...


#일기 #일상 #키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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