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백수의 루틴일기 #3. 나의 부캐 - 프리랜서 강사 활동

2023.12.07 목요일 - 지난 주엔 남편과 함께 "첫" 일본여행을 떠났다. 바로 오사카-교토여행! 일, 월, 화 2박 3일 여행을 했는데 30대 중반이라 그런지? 아주 삭신이 쑤신다.... 수요일인 어제는 다리통도 너무 아프고 월경통이 있어서 컨디션이 바닥이었다. 오늘은 프리랜서 강사 면접 내일은 원래 하던 직무 (결국 다시 이 길인가^^) 회사 면접이 있다. 사실 그래서 .. 지금은 한가롭게 블로그를 쓸 때는 아니지만....? 기록은 중요하니까. 나의 스트레스 분출창구니까. 어쩌면 수익화가 가능한 창구일 수도 있으니까. 써본다. - 퇴사 후 10개월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조금씩 불안한 나. 휴식기를 갖은지 9개월, 10개월이 되어간다. 그래서인지 헤드헌터한테 채용제의 전화가 올 때면.... 지금 쉬는게 맞으신지. 혹시 쉬는동안 회사 재직 여부는 없는지 - 등을 물어온다. 아.. 퇴사 이후의 시간이 그만큼 지났다는 것일까 올해 안엔 재취업 목표를 하고 있지만, 스타트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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