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이 가장 건전하다.


술집이 가장 건전하다.

요즘 읽는 책은 장사의 신이라는 책이다. 일본에서 이자카야를 창업하여 엄청난 성공을 이룬 '우노 다카시'분이 쓴 책이다. 책은 절반정도 읽었다. 이전부터 이자카야나 술집을 차리는 것도 가끔씩 상상해본적이 있다. 나는 20대때 헌팅포차, 클럽, 술집을 엄청나게 많이 다녔다. 퇴근 후 술집에서 친구들과 노는게 유일한 낙일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갔다. 그때는 불금,불토는 물론이고 불일, 불목, 불월 이정도로 나한테 일주일은 나 불같은 날이였다. 그런 술집들을 많이 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술을 마시고 많은 안주도 먹었었다. 운수가 좋은 날에는 흔히 말하는 헌팅을 통해 여성분들과 대화도 나눴었다. 사실 운수좋은날은 손에 꼽히긴 하다. 그냥 그런 자리에서 술마시고 친구들끼리 노는게 그냥 좋았던 것 같다. 20대때는 동네에서는 술을 잘 마시질 않고 흔히 말하는 핫하다는 동네에서 술을 마셨다. 홍대, 강남, 이태원 이런곳에서 많이 마셨다. 이런 핫한곳에서도 유명한 술집들만 골라서 갔다. 20대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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