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강박증 여성의 나쁜 기억 지우기


[최면치료-불안장애]강박증 여성의 나쁜 기억 지우기

"그 기억만 떠올리면 밤새 잠을 못자요 최면치료로 지워주세요" 유치원 교사 정은씨(35세/가명)가 나쁜 기억을 지워달라며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종종 특정한 기억을 삭제해달라며 최면치료를 부탁하는 내담자들이 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이미 입력된 기억 자체를 지울 수는 없다. 다만 그 기억에 입력된 특정한 정서(억울함, 불쾌감, 분노 등)를 변화시킬 뿐이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궂은 일은 늘 정은씨를 따라 다녔다. 아니, 그녀가 거느리고 다녔다. 무의식의 목줄, 착한여자 콤플렉스 아픈 동료를 보면 저절로 약국을 향했고 부하직원을 두고도 자신이 남아서 일처리를 마무리했다. 상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빌려주고 못받은 돈도 상당했다. “착한 역할을 해야 안심이 되요” 남동생과 여동생을 둔 맞딸인 정은씨는 어릴 때부터 늘 동생들에게 양보를 강요당했다. 양보와 희생, 솔선수범만이 부모에게 인정받는 미덕이었다. 어느 새 무의식 깊이 베어버린 착한여자 DNA. 그녀의 삶을 지배하는 강력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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